2011 맥미니 서버 구입기 맥미니 서버

맥미니 서버를 구입하였습니다.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맥북 프로 13인치,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아이팟 2.5세대 8GB 그리고 아이폰 4에 이어서 횟수로는 5번째 애플 제품으로 2011 신형 맥미니를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이번에 출시된 애플 신제품은 맥북에어에만 관심이 있었는데요, 때마침 집 컴퓨터가 오류나서 복구 불가 상태가 되버리는 바람에 잘 세팅해두었던 FTP서버 셋팅 날라가고, Air Video 서버 셋팅 날라가니까 참 허무하더군요.

애플 제품은 타임머신 기능이 아주 탁월해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타임머신으로 복원하면 되니까 다시는 삽질을 하지 않겠다는 마음에 질렀습니다.

구입 경로는?

kmug 학생할인으로 구입하였습니다. 124만원? 정도 들었던것으로 기억하구요 3개월 무이자 할부로^^;


iPhone4 HDR

처음 받았을때는 상자가 많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포장은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겉박스와 속박스 사이에 완충제가 있어서 2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하게끔 생겼습니다. 위 사진은 위쪽 완충제는 제거한 사진입니다.


iPhone4 HDR

책상에 거치한 사진입니다. 책상위 공간이 협소하였지만 워낙 작은 크기덕에 공간 살짝 만드니까 자리가 생기네요^^ 위에 상어는 손목 거치대입니다^^;

맥미니 설치장소는 여자친구 집입니다. 서버도 돌릴겸, 여자친구 매킨토시 적응겸... 전기세 안낼겸? ㅡ,.ㅡ;

성능은?

이번 맥미니를 구입하면서 기존 윈도우 PC를 처분할 경우까지 생각했었기 때문에 성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과만 말하면 성능은 쓸만합니다.

기본 맥미니와 비교해서 가격은 53만원정도 비싸고(kmug 학생할인 기준) cpu와 메모리 그리고 저장공간에서 차이가 납니다.

기존에 2.4GHz 코어2 듀오가 탑재된 2010 맥북 프로 13"를 사용중인데 2010 13" 모델과는 비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네요. 프로그램도 시원시원하게 열리고 아주 잘 돌아갑니다^^

발열은?

사실 구입 전까지는 발열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직접 써보니 왜 커뮤니티에서 발열에 대한 말들이 떠도는지 알겠더군요. 발열 상당합니다^^; 2010 13" 맥북프로의 경우엔 평소에 cpu 60 주변기기 30도 주변이었던듯 한데요 이놈은 평소에 cpu 60 주변기기 45도정도를 웃돌고 서버 프로그램들만 잘 돌아가고 있어도 cpu 90, 주변기기가 5~60도를 찍는군요. cpu온도 90도까지는 팬소음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맥미니 표면은 아주 따끈따끈 하지만... 애플이 어련히 잘 만들었겠지~ 하고 안심합니다. 정 믿음이 안가면 1년되기전에 케어나 먹여줘야겠습니다.

마치며...

기대가 컷던만큼 조금 실망한 점도 있지만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버 기능을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있는 중인데 나중에 제 Wiki에 올려서 많은 분들의 정보를 나눴으면 합니다. 맥미니의 서버 기능은 사용하면 할수록 정말 놀라운 기능들이 많이 있구요, 이것저것 여러가지 세팅을 해야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원터치면 복잡한 기능들이 다 사용가능하게끔 되어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자에게는 힘든것이 당연하죠. 처음엔 저도 왜 메뉴얼을 동봉해 주지 않았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도움말은 맥미니 서버 안의 도움말 파일과 애플 사이트에 다 있더군요^^; 그래도 좀 헷갈리긴 합니다.

지금 맥미니 구입을 고려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짧은 사용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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